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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muG/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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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年 6月 8日 - Baseball 005 야쿠르트 스왈로우즈 5번. 용병외야수. 성격이 참 좋아보이는 백인 아저씨. 큰 고민없이 시작한 야구선수 그리기를 Pixiv에 올리고 있는데 멧세지가 왔다. 이 선수를 그려달라고. 신청하신 분이 맘에 드실런지 어쩔런지는 둘째치고. 기분 좋네...
2010年 6月 7日 - Baseball 004 주니치 드라곤즈 6번. 환상의 내야 수비를 보여주는 주니치의 유격수. 타격도 좋고 수비도 좋고. 다른 팀에는 악마라고 불리우지만 주니치 팬들에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일까. 우리편이 된다면 최강의 전력. 상대방이 된다면 무서운 전력.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 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역시 주변에 미움 사는건 싫으니까. 적당히...
2010年 6月 3日 - Baseball 003 한신타이거즈 53번. 한신타이거즈에서 내가 제일 좋아했던 발빠른 1번타자. 2009년 30대 초반의 나이에 은퇴했다. 중심성척수증후군이라는 병때문에 선수생활을 계속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이 그 이유. 일본에 있는 지금.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없는게 아쉽다. 역시. 건강이 제일이다!
2010年 6月 2日 - Baseball 002 히로시마 도요 카프. 18번. 요즘 주목하는 선수. 시합중에 던진 직구 하나가 너무 느낌이 좋았다는... "이거다!" 하는 느낌을 받은 후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말하는 이선수. 나도 그림 그리다가 "이거다!" 하는 느낌을 받아서 그림이 확~ 늘었으면 좋겠네.
2010年 6月 1日 - BaseBall 001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모두모두 잘했으면 좋겠네요. 해외에 나가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 모두 빠이팅!
2010년 5월 26일 - 돌아라..돌아.. 머리야 팽팽 돌아라~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좀더 빨리! くるくる回れ! 팽팽 돌아라~
2010년 5월 22일 - 재미있는것 따윈 없다! 같은 방송을 봐도 눈물 쏟으며 웃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큰둥한 반응으로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어도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어도 같은 환경에 처해 있어도.. 재밌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매사에 투덜투덜 재미없어 하는 사람이 있다. 방송이든 게임이든 만남이든 일이든 뭐든... 世の中面白い事なんかない。 それを面白く楽しむ人がいるだけだ。 세상에 재밌는것 따윈 없다. 그걸 재밌게 즐기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난. 재밌게 즐기는 사람이 될테다.
2010년 5월 18일 - 체력은 정신력이다 같은 장소에 와서... 여행으로 와서 돌아 다닐땐 무거운 배낭을 등에 지고도 몇날 며칠을 쌩쌩 다닐 수 있었다. 생활이다 생각하고 돌아 다니니 가벼운 가방을 걸치고도 몇시간 돌아다니는 것도 너무 힘들다. 마음가짐에 따라 몸의 상태가 달라지는 구나... 体力は精神力だ。 체력은 정신력이다.
2010년 5월 15일 - 하루하루의 힘 그냥 평범하게 반복 되고 있다고 생각되는 재미 없는 하루하루. 요즘 그 하루하루의 힘을 실감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뒤 돌아보면 당신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평범한 하루하루가 모여서 놀랄정도로 많이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지요.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普通な事が普通にできる。 その普通が大切だから。 평범한 일을 평범하게 할수있다. 그 평범한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2010년 5월 11일 - 아우 피곤해라..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완전히 지쳐버리는 하루하루. 오랫만에 느껴보는 별로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엄청 피곤해지는 느낌. 아우 피곤해라~ あ.. 疲れた!
2010년 4월 23일 - 빠이팅! 새로운 일을 준비하시는 분들. 현재의 일을 계속 열심히 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힘내세요. 빠이팅!
2010년 3월 23일 - 커졌어요 인생은 머리로 사는게 아니지. 머리가 커지도록 생각을 가득 가득 채워봐야 그다지 바뀌는건 없다구. 실은.. 살이쪄서 머리가 커지는 것도 좀 있지만.. 뭐..
2010년 3월 17일 - 정리 기분 전환의 방법으로 청소를 즐기는 편입니다. 방의 구조를 싹 바꾸거나 버릴물건들을 찾아서 버리거나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곤하지요. 뭐... 결국 버려지는건 별로 없지만 말이죠. 서랍 하나를 잡고 한참을 고민하곤 합니다.. 뭔가 버린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2010년 3월 7일 - 아무도 모른다 "한 치 앞도 모른다." '한 치'는 3센티 정도의 짧은 길이. 돈이 많든 적든,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얼굴이 잘 났든 못 났든, 키가 크든 적든, 어쨌든 저쨌든. 아무도 모른다. 잘난척 할것도 없고, 기죽을 것도 없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까.
2010년 2월 23일 - 책임감 음식을 욕심 부리지 않고 먹을 만큼만 가져오는 것, 나에게 주어진 음식은 깨끗하게 먹어치우는 것, 작아보이지만 매우 중요한 일!
2010년 2월 12일 밖에 문연곳도 없고 같이 놀 친구들도 없을 터. 이런저런 핑계로 숨어지내지 마시고 가족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명절 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10년 2월 3일 피부를 도려내는 듯한 매서운 칼바람. 2월이 되고 입춘이 코앞인데도 이놈의 추위는 꺽일줄을 모르는군요.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2010년 1월 27일 몸을 옆으로 확~ 젖혀주는 옆구리 운동. 그 각도의 차이는 유연성이 아니라 옆구리살의 양에 있다는 가설을 세워 본다.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중...
2010년 1월 22일 공중 그네를 타는 삐에로를 보고 떨어질까봐 불안해 하는 아이에게 엄마는 저렇게 즐거운 표정인데 떨어질리가 없다고 한다. 왜? "인생을 즐기는 사람은 중력으로 부터 자유롭단다." 라는 아버님 말씀. "우리도 조만간 하늘로 떠오를지도 몰라~" 어머니는 한술 더 뜬다. 이것이 부부의 호흡인가! 최근에 '중력삐에로' 라는 영화를 봤다. 그 영화의 후반부에 나오는 장면. 나도 나중에 내 아이에게 멋진 말을 해 주는 멋진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언제 부터였는지 불평 불만만 가득가득 쌓여가고 있다. 즐겁게.. 인생 즐겁게.. 조만간 하늘을 가볍게 날아 줄테다.
2010년 1월 19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잘 할지 못할지. 넘어지면 또 얼마나 쪽팔릴까. 몇등이나 하려나. 괜히 연습했어. 그냥 관둘껄. 사람은 왜 이렇게 많이 온거야. 나를 쳐다 보고 있기나 할까. 왼발부터 내밀어야 하나. 배가 아픈거 같은데. 신발끈은 잘 매뒀나. 소화가 아직 덜된거 같기도하고. ... 닥치고. 달려!! 거기 가만히 서있는게 세상에서 제일 쪽팔려!
2010년 1월 13일 세상에 나만 되는게 없다는 우울한 생각에 빠지다 보면 한도 끝도 없다! 세상이 얼마나 넓고 사람은 얼마나 많은데.. 당신보다 더 재수없는 사람 수도없이 많다! 이노무 세상. 주변엔 힘든일 가득이지만, 그 중에서도 감사한일을 찾다 보면 제법 많습니다. 까이꺼 긍정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2010년 1월 7일 한국의 전통 3한 4온은 어디에 갔단 말이냐! 군대 제대하고 나서 제일 좋은 것중 하나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이었는데... 계속 추운날이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춥다고 하고, 거리엔 모두들 잔뜩 움추린 사람들... 왠지 기운이 빠집니다.
2010년 1월 4일 엄청난 눈 가운데 출근 하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새해 첫 출근날 부터 화끈하게 부어주시는군요. 올 한해 화끈하게 기대해 보겠습니다. 서울에서 이런눈은 처음 보는것 같네요. 눈만 오면 군대 생각이 납니다... 국군 장병 여러분. 오늘도 눈치우시느라 고생들이 많으십니다...